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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02 14:55 수정 : 2018.07.02 17:30

감기몸살로 휴식 뒤 2일 출근, 오후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과로사회 탈피 강조하다 과로로 탈났다는 말 들으니 민망”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활짝 웃으며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며 참석한 비서관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감기몸살로 인해 지난 달 28일부터 휴식을 취하다 이 날 공식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 참석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러시아 국빈 방문 뒤 감기몸살로 지난달 28, 29일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휴가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열었다.

감색 양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회의실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밝게 웃으며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늘 강조해오다가 대통령이 (참석자들 웃음) 과로로 탈이 났다는 그런 말까지 듣게 되었으니 민망하기도 하다”며 이번 주말에 다시 중요한 해외순방이 시작되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고 밝힌 뒤 회의를 이어갔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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