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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02 15:00 수정 : 2018.10.02 15:07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노인의 날 맞아 삼청경로당 방문
“임플란트·엑스레이 가격 내려가고 있으니
제때 치료받으시라” 권유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노인의 날인 2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인근의 삼청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눴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상세히 전했다.

이날 낮 김정숙 여사는 떡 등 어르신들의 간식을 준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저도 손자, 손녀들이 있는데 명절 지나고 애들이 다 가고 나면 마음이 더 허전하더라”며 어르신들 생활은 어떠신지 궁금해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여사는 “어르신들 입장에서 제일 부담되는 게 병원비일 텐데, 임플란트나 엑스레이 비용 등 만만치 않지만 이제 조금씩 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니 제때 치료받으시라”고 권하며 “어르신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최대한 해야 하는 게 나라의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르신들도 이곳에 경로당이 생긴 이래 대통령 부인이 온 것은 처음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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