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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03 12:05 수정 : 2018.12.03 16:36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전통춤 ‘하카'(haka)를 추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공식 환영식 열려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전통춤 ‘하카'(haka)를 추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방식으로 환영을 받았다.

마오리 전사들이 나무로 된 창 촉을 호전적인 자세로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응답으로 창 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마오리 남자 단장인 피리 샤샤 씨가 영접을 나와 문 대통령 부부와 악수하면서 마오리족 전통에 따라 ‘홍이(hongi)’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가볍게 코를 맞대며 나누는 인사법인 ‘홍이’는 주최쪽과 손님이 영혼을 교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응답으로 창 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각) 국빈방문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총독 관저 소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마오리족 전통 환영의식을 지켜보고 있다. 마오리 전사가 문 대통령 앞에 창 촉을 내려놓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청와대사진기자단 2018.12.3.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각) 오클랜드의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마오리족 전통 환영의식 중 마오리 전사가 앞에 놓고 간 나무로 만든 창촉을 집어 들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마오리 전사들이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총독 관저 소정원에서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환영하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각) 오클랜드의 총독 관저 소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피리 샤샤마오리 단장과 ‘홍이' 방식으로 인사하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총독 관저 소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티 리포와이 히깅스(여) 마오리 단장과 ‘홍이' 방식으로 인사하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총독 관저에 도착해 그레고리 보흔 총독비서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오클랜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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