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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03 17:09 수정 : 2019.01.03 22:31

문 대통령 지난달 31일자로 수리
청-재계 소통 다리역할 계속 할듯

청와대 전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31일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김 부의장의 사표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수리됐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26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종료 후 사표를 제출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연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영수 엘지(LG) 부회장, 김준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사장 등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김 부의장이 부의장직을 맡고 안 맡고에 관계없이 재계와 청와대가 소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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