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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01 15:29 수정 : 2019.02.02 12:50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최영남 나눔공동체 대표와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 설 명절 맞아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연어가스·햄감자조림·멸치볶음·무생채·배추김치·후식 구성
청와대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매콤 닭강정’ 특별메뉴로 추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최영남 나눔공동체 대표와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최영남 나눔공동체(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 대표와 함께 직접 도시락 포장을 함께 한 뒤 나눔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차량을 이용해 관악구 일대 아파트와 단독주택 지역을 돌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에서 최영남 나눔공동체 대표와 함께 도시락 포장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날 배달된 도시락. 청와대 제공
청와대 조리장이 지난 31일 밤 청와대 경내 조리실에서 설 명절 맞이 행복도시락에 들어갈 ‘매콤 닭강정’을 만들고 있다. 청와대 제공

도시락은 쌀밥과 연어까스, 햄감자조림, 멸치볶음, 무생채, 배추김치, 후식으로 구성됐고 청와대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특별메뉴(매콤 닭강정)를 추가했다. 도시락 안에는 대통령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격려카드도 함께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아파트 문 손잡이에 도시락을 걸어두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도시락 배달을 하다가 초인종 소리를 듣고 문을 연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와 “행복도시락 활동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직접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윤종원 경제수석 등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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