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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7 09:59 수정 : 2019.06.27 10:02

청와대가 27일 새 인사비서관에 권용일(48)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용일 비서관은 사시 41회로 변호사로 일하다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쪽의 법률대리인을 지낸 바 있다. 대구 경상고와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은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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