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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6 23:11 수정 : 2005.12.26 23:11

노무현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27일 저녁 문희상 ,김우식 전 비서실장 등 전 청와대 수석.보좌관급 이상 참모들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한다.

송년 만찬에는 두 전 비서실장을 포함해 이정우 박봉흠 전 정책실장, 유인태 전 정무수석,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 박정규 전 민정수석, 정찬용 전 인사수석, 이해성 전 홍보수석, 박주현 전 참여혁신수석, 김태유 전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 11명이 부부동반으로 초청됐다.

하지만 반기문 외교장관, 윤광웅(尹光) 국방장관 등 청와대 수석.보좌관을 지냈으나 현재 정부에서 활동중인 전 수석.보좌관들과 현 수석.보좌관들은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정부에 몸담고 있는 전 수석.보좌관들은 언제든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열려있는 반면 정부 밖에 있는 분들은 그렇지 못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는 성격의 자리"라고 덧붙였다.

김재현 김범현 기자 j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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