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1.11 07:02 수정 : 2006.01.11 07:02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저녁 유재건 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비상집행위원단, 상임고문단, 핵심 당직자 등 21명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새해 국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노 대통령은 만찬에서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 등이 여당의 노력으로 차질없이 처리된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 양극화 및 저출산ㆍ고령화 사회 등 `미래 위기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올해 국정운영 구상을 설명하고 당 지도부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노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여당 당원 임의 모집 파문과 관련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또한 당내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1.2 개각'에 문제를 제기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등 당.청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노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