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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2 22:10 수정 : 2005.02.12 22:10

북한 노동당 민방위부장인 김익현 차수(次帥.북한군 원수와 대장 사이의 계급)는 12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도 아래 노농적위대등 북한 민간무력이 더욱 강력해졌다고 말했다.

김 차수는 이날 조선중앙방송 프로에 출연, 지난 92년 김일성 주석 탄생 90돌과조선인민군 창건 70돌을 맞아 "우리나라(북한)에서 처음으로 노농적위대 열병식이성대히 진행돼 민간무력의 자랑찬 위용을 온 세상에 시위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무력도 아닌 민간무력 열병식을 거행할 데 대한 장군님(김정일 위원장)의 숭고한 의도가 뜨겁게 느껴졌다"며 "민간무력을 더욱 강화해장군님 결사옹위의 성새ㆍ방패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전투대오로 다져나갈 불같은맹세를 다지고 또 다졌다"고 술회했다.

그는 또 "최고사령관 김정일 동지께서 계시는 한 그 어떤 침략자와 대결전에서도 우리 무장력과 우리 인민은 승리만을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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