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한적(韓赤)이 이미 북한측에 이 문제는 당국간 협의를 통해서 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남북간 당국대화가 시작되면 여기서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정부로선 대규모 양의 문제가 있고, 국민적 합의와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결론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지난 6년간 정부는 적게는 15만t, 많게는 30만t까지 총 155만t을 지원했고, 대부분의 경우 당국간 협의와 국회 보고 절차를 거쳐서 지원됐으며 일방적으로 지원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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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 “비료지원 북핵과 연계 안해” |
정동영(鄭東泳) 통일장관은 21일 북한의 비료 50만t 지원 요청과 관련, "비료지원은 북핵 6자회담과 연계시키지는 안하겠다"면서 "남북 당국간 대화가 되면 그 테이블에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비료지원은 인도적 지원이지만 남북간 실무적 협상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한적(韓赤)이 이미 북한측에 이 문제는 당국간 협의를 통해서 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남북간 당국대화가 시작되면 여기서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정부로선 대규모 양의 문제가 있고, 국민적 합의와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결론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지난 6년간 정부는 적게는 15만t, 많게는 30만t까지 총 155만t을 지원했고, 대부분의 경우 당국간 협의와 국회 보고 절차를 거쳐서 지원됐으며 일방적으로 지원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 장관은 "한적(韓赤)이 이미 북한측에 이 문제는 당국간 협의를 통해서 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남북간 당국대화가 시작되면 여기서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정부로선 대규모 양의 문제가 있고, 국민적 합의와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결론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지난 6년간 정부는 적게는 15만t, 많게는 30만t까지 총 155만t을 지원했고, 대부분의 경우 당국간 협의와 국회 보고 절차를 거쳐서 지원됐으며 일방적으로 지원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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