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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2 17:54 수정 : 2005.02.22 17:54

일본인의 67%가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MD) 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9~20일 이틀간 전국의 유권자 178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북한의 핵보유 선언에 불안을 느낀다’는 비율이 90%에 달했다. 또 대북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경제제재 등 강력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가 61%로, ‘외교노력으로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눠야한다’(30%)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제제재를 지지한 응답자 가운데 73%가 ‘다른 나라와 연대해 해야 한다’고 답해 ‘일본 단독으로도 좋다’는 의견(24%)을 3배 가량 웃돌았다. 자위대법 개정안 중 현장 지휘관이 적국의 탄도미사일 요격 여부를 판단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50%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적절치 않다’는 32%에 그쳤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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