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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2 21:46 수정 : 2006.06.02 21:46

2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열린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쪽 교육본부의 ‘남북 공동수업 기자회견’에서 공동수업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권해효(왼쪽에서 두번째)씨가 한반도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6·15 남북 공동선언 여섯 돌을 맞아 열리는 ‘남북 공동수업’ 남쪽 수업에 북한 교원 대표들의 참관이 추진된다. 이들은 14일 광주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는 교원 대표로 5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한 수업 참관은 15일 광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쪽 교육본부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6·15 기념 남북 공동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한에서는 전교조와 교총, 북한에선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이 주관하며,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까지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엿새 동안 실시된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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