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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13:03 수정 : 2005.02.26 13:03

북한은 26일 일본의 북ㆍ일 평양선언을 파기할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 "평양선언과 관련한 정치적 입장을 명백히 밝혀라"고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대북 강경론자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이 납치문제 해결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평양선언을 파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죄지은 자의 맥빠진 넋두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은 비본질적인 랍치문제, 핵문제의 선차적 해결을 고집함으로써 선언의 이행과 양국간 관계개선 과정에 장애를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평양선언의 핵심은 북ㆍ일 관계악화의 시발점이자 근본 원인이 되는 과거 식민통치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보상이라며 "일본 반동들은 오그랑수(술수)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양선언과 관련한 정치적 입장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히 납치피해자 문제를 정치적 목적실현에 악용함으로써 양국관계를 최악의 미궁속에 빠뜨렸다"면서 "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책동으로 조(북)ㆍ일평양선언이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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