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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3 18:33 수정 : 2005.03.03 18:33

6·15 선언 5돌을 맞아 통일행사 계획을 논의할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준비위)’가 4일 오전 금강산에서 공식 출범한다.

이번 행사에는 민족문학작가회의를 비롯한 약 50개 단체 대표 등 남쪽 인사 100명, 북쪽 인사 50명, 해외 동포 30명 등 모두 180명이 참가한다. 4일 오전 준비위 결성식에 이어 오후 3시 열리는 준비위 1차 회의에서는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 활동 원칙에 대하여’와 ‘뜻깊은 올해의 통일운동을 적극화하며 민족공동의 통일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할 데 대하여’ 등 2개 의제를 논의한 뒤 남·북·해외 공동보도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이 행사를 취재하는 ‘통일부 공동기자단’의 일원인 <조선일보> 권경복 기자한테 초청장을 내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통일부 기자단 및 기자협회는 성명을 내어 유감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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