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08 18:19 수정 : 2005.03.08 18:19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과 남북나눔운동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봄 씨뿌리기철을 맞아 북한에 못자리용 비닐 4840만㎡를 육로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대북협력 민간단체 협의회는 9일 오전 8시 임진각에서 공동지원식을 연 뒤 비닐 900만㎡(25t 트레일러 18대 분량)을 파주~개성간 육로를 통해 전달하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파주~개성, 고성~금강산 육로로 비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북한이 봄철 파종기를 맞아 국내 각 민간단체에 못자리용 비닐을 요청했으며, 민간단체들은 지원 여부와 물자구매, 지원시기, 지원 경로 등을 공동으로 협의한 뒤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