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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9 18:58 수정 : 2005.03.09 18:58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8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해온 ‘러시아 위대한 조국전쟁 승리 60돌 기념메달’을 받았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9일 북한 <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메달 수여식에서는 안드레이 카를로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김 위원장에게 메달을 전달했으며,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카를로프 대사와 환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주 총리, 김영춘 인민군 총참모장,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4년간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라고 보도는 전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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