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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18:42 수정 : 2005.01.10 18:42

대북식량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세계식량계획(WFP)이 자강도와 평양시 1개 구역에 대한 배급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세계식량계획 주간 구호보고서는 이 단체가 북한당국의 자강도에 대한 접근 불허를 이유로 식량 공급을 12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중단한 데 이어 최근 평양시 1개 구역에서도 동일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8월부터 북한 당국이 자강도 접근을 허락하지 않자 ‘현장 접근 없이는 식량도 없다’는 정책에 따라 북한 당국에 12월1일부터 자강도 7개군에 대한 식량 공급을 2월 말까지 중단한다는 방침을 통보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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