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벤코 대변인은 앞서 김정일 위원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 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지난 30일 “김정일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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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북 대표단, 모스크바 전승 행사 참석” |
북한은 오는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 2차 세계대전 승전 60주년’ 기념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알렉산더 야코벤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야코벤코 대변인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 행사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 두 나라만 참석을 거부했다”며 “북한 대표들은 모스크바에서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코벤코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 행사를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많은 수의 손님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야코벤코 대변인은 앞서 김정일 위원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 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지난 30일 “김정일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야코벤코 대변인은 앞서 김정일 위원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 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지난 30일 “김정일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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