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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1 21:00 수정 : 2005.04.01 21:00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마원(馬문<馬+文>) 중앙기율검사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공산당 친선대표단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마 부서기는 노동당 창당 60돌과 광복 60돌이 되는 올해 북한이 "강성대국 건설과 나라의 통일위업 실현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적인 중ㆍ조(북) 친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후진타오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깊은관심 속에 중ㆍ북 친선은 더욱 강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박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관계부문 간부, 평양 주재 중국임시 대리대사 등이 참가했다.

한편 마 부서기는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하는 선물을 김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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