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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물선 단둥부근서 침몰…38명 행방불명 |
중국 랴오닝성 단둥부근 해역에서 북한 화물선 타막호가 6일 오후 11시께 침몰, 선원 38명이 행방불명됐다고 단둥의 한 소식통이 7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고 화물선은 대중국 수출용 철광석을 싣고 단둥항에 도착하기 직전 침몰, 40명의 선원 중 2명만 구조됐다.
사고 원인은 즉각 밝혀지고 있지 않으며, 중국 측이 구조에 나섰으나 침몰후 상당 시간이 지나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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