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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북지원액 사상최고 |
지난 해 대북 인도적 지원액이 용천역 폭발사고 등으로 사상최대인 2억5620만달러를 기록했다.
통일부는 11일 지난해 대북지원액 가운데 정부와 민간의 지원은 각각 1억1512만달러와 1억4108만달러였고, 국제사회 지원은 1억6577만달러였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 용천역 폭발사고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면서 민간 차원의 대북지원이 2003년 7061만달러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권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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