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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2 13:12 수정 : 2005.04.12 13:12

정동영 통일장관은 12일 북핵문제와 관련한 한반도 `6월 위기설'과 관련, "근거 없는 추론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정 장관은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열린우리당 이강래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늘 몇 월 위기설이 유포돼 우리 경제, 사회에 부담을 줬던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은 평화와 위기의 갈림길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2.10외무성 성명, 이어진 비망록 발표와 군축회담 제안 등이 있었지만 이는 6자회담을수세적에서 공세적으로 전환하려는 의도가 들어있는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 돌파구 마련을 위한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이 의원의 주장에대해 "특사파견도 여러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현재 추진되는 것은 없지만 시기와 여건을 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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