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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샘물 `적합' 판정 |
최근 반입한 북한 금강산 샘물이 수질분석 결과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5일 동해선 육로로 들여온 금강산 샘물에 대해 정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해 중금속 등 먹는샘물 수질기준 50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에 따라 금강산 샘물 국내 판매업체인 ㈜태창에 수입신고필증을 교부했다.
이번에 반입된 금강산 샘물은 15.7t으로 1천512상자(1상자 0.5ℓ들이 20병).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금강산 샘물은 앞으로 반입물량이 5배를 넘거나 6개월이경과될 때마다 수질검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원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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