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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2 21:47 수정 : 2005.01.12 21:47

북한의 백남순 외무상이 12일 커트 웰든(공화.펜실베이니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하원 대표단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백 외무상이 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했다"고 전했을 뿐 담화 내용이나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커트 웰든 일행은 이어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인 리찬복 상장(중장)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미 하원 대표단은 또 만수대창작사와 민예전시관을 참관했다.

웰든 의원이 지난해 1월 미 하원 대표단을 이끌고 리비아를 방문했던 점으로 미뤄볼 때, 이번 방북과정에서 리비아 방식에 따른 핵문제 해결방안을 거론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11일 평양을 방문한 하원 대표단은 14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북측 관계자들과 핵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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