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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6 19:18 수정 : 2005.04.26 19:18

세계식량계획(WFP)은 국제사회로부터 추가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6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대북 식량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내놓은 긴급보고서 17호에서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대북지원 기부약속이 없으면, 오는 6월 중순부터 노인층과 초등학생, 도시 빈민가구에 대한 식량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또 “7월 말이 되면 임산부와 수유모, 탁아소 및 유아원의 어린이에 대한 식량배급도 끊어질 것”이라며 “식품 가공공장은 8월 말까지 가동이 가능하며, 고아원과 병원에 대한 지원은 9월 말까지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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