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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무라 일본 외상 “북-미 뉴욕접촉 환영” |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은 20일 북-미 뉴욕접촉에 대해 미국쪽으로부터 경과설명을 받았다며, “그것이 필요한 단계라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양국간) 협상이 아니라, 필요한 확인을 했다는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6자 회담 재개에 적극적인 입장으로 바뀔지 여부에 대해서는 “낙관해도 좋을지 알 수 없다”고만 말했다.
그는 또 남북 차관급회담에 대해 “남북만으로 (핵문제 등의) 대화가 진전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지만, 한국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해, 남북대화 진전에 일정한 정도의 이해를 표시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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