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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4 18:18 수정 : 2005.06.14 18:18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ㆍ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순안공항에서 6ㆍ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북ㆍ남ㆍ해외 공동행사 북측준비위원회 안경호 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간부)들이 대표단을 동포애로 맞이했다.

남측 준비위 백낙청 위원장은 도착 성명을 통해 남측 대표단은 민족의 단합과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염원을 안고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따뜻이 맞이해 준 평양 시민과 북녘 동포에게 남녘 동포들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6ㆍ15 공동선언은 분열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자주선언, 평화선언, 민족 대단결선언이며평화통일로 가는 활로를 밝힌 이정표"라면서 "이번 축전은 6ㆍ15 선언의 정신을 다시 확인하고 평화를 지켜 내려는 우리 겨레의 단합된 의지를 세계 앞에 보여주는 대회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전기간 남측대표단은 여러 부문 상봉과 공동행사를 통해 6ㆍ15 공동선언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번 축전이 우리 민족의 평화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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