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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1 19:21 수정 : 2005.07.11 19:21

북한의 자국민에 대한 태도에 근본적 변화가 없는 한 국제사회는 김정일 정권을 합법적 정권으로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주장이 주한 미대사관 당국자에 의해 11일 제기됐다고 한 탈북자 단체가 전했다.

주한 미대사관 레이 서드윅스 북한담당 서기관은 이날 국회에서 ‘탈북자 인권과 정착을 위한 기도모임’(대표 박노경 목사) 주최로 열린 특별기도회에 참석해,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국제사회는 북한 정부의 자국민에 대한 학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주최쪽이 전했다.

겨레선교회, 탈북자동지회 등 17개 탈북자 관련 단체들의 연합준비체인 ‘기도모임’은 이날 기도회에서 정부에 △통일부 탈북자 관련업무의 타부처 이전 △중국 억류 탈북자의 원활한 입국 추진 △탈북자 단체 대표자들과 정례적 정책 협의 △탈북자 직업훈련 기회 및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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