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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2 08:45 수정 : 2005.07.12 08:45

남북은 12일 민족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2006년부터 남측이 의복류, 신발, 비누 생산을 위한 원자재를 북측에 제공키로 했고북측은 남측에 지하자원 개발 투자를 보장키로 했다.

남북은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회의 합의문에서 이 같이 합의하고 실무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를 8월 중 평양에서 갖기로 했다.

남북은 합의문에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쌍방이 가진 자원, 자본,기술 등 경제요소를 결합시켜 새로운 방식의 경협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다"면서"쌍방은 경협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아연과, 마그네사이트 인광석정광, 석탄 등 지하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남측에 보장하고 생산물을 제공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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