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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급 실무회담 20일 판문점에서 |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의 제3차 실무대표회담이 북쪽의 요구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게 됐다.
국방부는 15일 “북쪽이 왕래 절차상 시간 낭비와 복잡성을 피하고 실무회담이라는 회담의 성격을 고려해 회담장소를 판문점으로 변경해 줄 것을 제의해왔다”며 “남쪽은 북쪽의 제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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