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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6 00:43 수정 : 2005.07.26 00:44

제4차 북핵 6자회담 참석차 베이징에 도착한 일본과 북한 대표단이 25일 첫 만남을 가졌다고 일본의 한 관리가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북한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 간에 이뤄졌는데 양측간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 이 관리는 "적당한 때에 정부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이날 만남은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이 주재하는 만찬에 앞서 열린 칵테일 파티에서 이뤄졌으며 양측은 악수와 인사말 교환 등의 일반적 외교관례에 따랐을 것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

북한과의 양자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그는 "적절한 시기에 브리핑하겠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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