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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6 15:37 수정 : 2005.07.26 15:39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차관보에게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통보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는 김 부상이 6자회담 개막에 앞서 25일 베이징에서 이뤄진 힐 차관보와의 북.미 사전 접촉에서 핵무기 보유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월 외무성 성명을 통해 핵무기 보유를 선언했다.

김 부상의 발언은 6자회담에서 미국 등으로부터 `안전보장'과 에너지 지원 등의 대가를 요구하는데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풀이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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