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28 17:38
수정 : 2005.07.28 17:39
제4차 북핵 6자회담 개막 사흘째인 28일 북미 양국은 세 번째 양자접촉을 갖고 이견 좁히기를 시도했다.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한 이날 북미접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2시간 40분 가량 진행됐다. 이날 접촉은 실무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상호비방없이 기조연설 내용을 조목조목 확인했으나 어떤 결과가 도출되지는 않았으며 이견이 여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양측은 29일 다시 접촉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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