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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 시작…휴회발표할 듯 |
제4차 북핵 6자 회담은 개막 13일째인 7일 오전 8시30분 수석 대표회의를 시작했고, 이 회의에서 휴회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수석대표들이 공동 문건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면 휴회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신화는 이날 수석대표 회의에 앞서 이미 휴회 가능성에 대한 분석 기사를 전문가 논평을 곁들여 타전, 휴회 발표를 예고했다.
국영 CCTV도 이날 오전 전문가들을 참석시킨 특집 생방송에서 휴회의 의미를 분석하고 6자 회담의 앞날을 전망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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