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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서 15일 동안 표류하다 23일 해경에 의해 구조된 북한 선원 2명이 해경 선박에서 지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께 함경남도 함흥시 단천항을 출항해 게잡이를 하다 지난 9일 오후 5시께부터 기관 고장 및 연료 부족으로 15일 동안 동해상을 표류하다, 이날 오전 7시40분께 경북 울릉 북방 20마일 해상에서 속초 선적 게통발어선 79t급 영진호(선장 박봉학·49)에 발견돼 오전 8시30분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동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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