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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7 11:57 수정 : 2005.08.17 11:57

`북 평화적 핵이용권' 조율 주목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은 이달 29일로 시작되는 주에 속개될 예정인 제4차 6자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에 북한의 평화적 핵이용권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워싱턴으로 향하며,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도 동행할 예정이다.

반 장관은 카운터 파트인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외에도 미국내 정ㆍ관계 인사를 두루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반 장관은 12일 중국을 방문, 리자오싱 외교부장 등을 만나 4차 6자회담의 타결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부는 4차회담 속개 전에 러시아와 일본에도 비중있는 인사를 보내 사전협의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을 러시아와 일본에 보내기로 했다가, 방침을 바꿔 다른 인물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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