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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8 19:22 수정 : 2005.08.18 19:23

한반도 우발상황 때 한국군과 미국군의 협조절차 등을 연례적으로 숙지하는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된다고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을지포커스레즈 연습은 정부 행정부처가 참여하는 1부가 22일부터 26일까지, 군사연습으로만 이뤄지는 2부가 29일부터 9월2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습에는 주한미군 5천여명과 해외주둔 미군 5천여명, 한국군 군단, 함대사령부, 전투비행단, 향토사단의 대대급 이상 부대가 각각 참가한다. 한미연합사는 지난 11일 유엔사 군사정전위를 통해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일정 등을 북쪽에 통보했다.

 국방부는 이번 연습에서 전시 국가동원 능력을 확인하면서, 재해 재난 및 테러에 대비한 위기관리 연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걸 기자 sk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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