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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3 02:19 수정 : 2005.08.23 02:20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시 인민위원회 양로원에 있는 심영애 할머니에게 100돌 생일상을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2일 보도했다.

중앙TV에 따르면 전남 여수군 서호면 서호리에서 태어난 심 할머니는 일제의 통치밑에서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다가 6.25전쟁 때 월북한 뒤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중앙TV는 "은정 어린 생일상을 받아 안은 심 할머니는 선군혁명 영도에 바쁜 나날을 보내는 속에서도 평범한 늙은이의 백돌 생일까지 챙겨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감사의 정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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