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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02:53 수정 : 2005.08.29 07:15

저우원중 주미 중국대사는 28일(현지시간) "한반도비핵화가 북핵 6자회담의 목표가 돼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위한 공동성명에 매우 근접해 있는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우 대사는 이날 CNN '레이트 에디션'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더 역할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중국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해야 할 일이며, 그렇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저우 대사는 중국의 군사력에 대한 미국측의 우려에 중국군은 "정보화는 고사하고 기계화마저 이제 절반 정도 이뤄진 수준"이라고 반박하고 "중국은 평화로운 발전 노선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며 "일부의 우려와 걱정 근거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군사비 증가는 인정했으나 "장병 후생 개선에 대부분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따른 재해대비 특집방송 때문에 방영이 연기됐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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