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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7 09:26 수정 : 2005.09.07 09:26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의 교체설이 주한미군 주변에서 나돌고 있다.

7일 주한미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 주변에서는 2002년 5월 취임한 러포트 사령관의 교체설이 소문 수준에서 떠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후임으로 주 유럽사령관을 맡고 있는 버웰 벨 미 육군 대장이 후임으로 내정됐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측은 "현재까지는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미 국방부에서 발표를 하기 전에는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3년4개월 가량 사령관을 맡아온 러포트 사령관은 2003년 11월 방한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으로부터 올해 봄까지 근무기간을 보장받은 바 있다.

러포트 사령관은 또 지난 해말 럼즈펠드 장관으로부터 근무기간 연장을 요청받고 2005년 봄 이후에도 사령관직을 유지하는데 동의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러포트 사령관은 적어도 2006년 봄까지는 현직을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군 장성은 특별한 임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임 주한미군 사령관들은 대체로 3년의 근무기간을 채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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