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09 08:57 수정 : 2005.09.09 08:57

북한 주민 2명이 최근 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선박을 이용해 남측으로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9일 "북한 남성 2명이 6일 오후 4시30분께 연평도 구리동 해상에서 전마선(소형철선)을 타고 넘어왔다"면서 "이들 중 한명은 귀순을, 다른 한명은 북한으로의 귀환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관계 기관 전문가로 합심조를 구성, 이들이 넘어온 배경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에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들어 북한 주민이 서해에서 소형선박을 이용해 귀순한 것은 6월에 두 차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