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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400여명, 미주지역 밀입국 거주” |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탈북자 400 여명이 밀입국해 머무르고 있다고 미주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미국 이북도민회연합회 김호정 회장의 말을 따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만 탈북자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호정 회장은 “현재 샌디에이고 연방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탈북자는 18명이고, 이중 14명은 추방 재판을 기다리거나 추방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며 “탈북자들이 미주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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