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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7.13 11:56 수정 : 2016.07.13 20:49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 가능성에 대해 “큰 보복성의 조치는 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13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전면적인 (보복) 문제는 실질적 형태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지난 2월 한·중 경제장관이 만났을 때 중국 측도 당시에는 ‘(정치와 경제를) 따로 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유 부총리는 “(중국이 경제적으로 보복할) 몇 가지 경우에 대비해 이른바 컨틴전시 플랜(위기상황 대비책)을 만들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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