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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3.06 08:31 수정 : 2017.03.06 09:0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5일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16일·광명성절) 75돌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조선중앙텔레비전 연합뉴스

합참 “오전 7시36분께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북한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엿새째인 6일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쏜 발사체의 종류와 비행 거리 등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2일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22일 만이다.

일각에서는 발사 장소로 미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이나 KN-14를 발사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독수리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2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우리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북침 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강행해 나선 이상, 우리 군대는 이미 선포한 대로 초강경 대응조치로 맞서 나갈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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