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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18 12:02 수정 : 2017.07.18 13:47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

남북회담 실무 경험 많은 통일부 대변인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
이덕행(57) 통일부 대변인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교류1과장·정책기획과장·통일정책협력관·상근회담대표 등 통일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미국주재 통일관과 세계보건기구(WHO) 파견 근무 경험으로 국제 정세에 밝고, 남북회담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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