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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29 10:39 수정 : 2017.12.29 11:20

230톤급 수상함·잠수함 훈련 지원
2주간 운용숙달훈련 뒤 내년 1월 실전배치

다목적훈련지원정이 해군 인도 전에 최종 장비점검을 위해 출항하고 있다. 사진 제공 방사청

해군이 처음으로 훈련지원 전용 함정을 보유하게 됐다.

방사청은 28일 각종 해상훈련을 지원할 ‘다목적훈련지원정’(MTB)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다목적훈련지원정은 2015년 7월부터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됐으며, 앞으로 2주간 운용숙달훈련을 거쳐 내년 1월 실전 배치된다.

230톤급 규모의 다목적훈련지원정은 수상함의 함포 사격훈련과 대공유도탄 발사훈련, 전자전훈련을 물론 잠수함의 어뢰 발사훈련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대 속력 25노트, 승조원 10여명이 탑승하며 무인표적정과 무인표적기, 수중통신기, 어뢰회수정, 전자전훈련지원체계(EWT) 등을 탑재하고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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