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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5 11:16 수정 : 2018.01.25 11:16

총상을 입은 탈북군인을 수술한 이국종 교수가 25일 ‘명예 합참인’으로 위촉됐다.

정경두 합참의장은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및 외상외과장)를 합참 청사에 초청해 합참휘장을 수여하고 명예 합참인으로 위촉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해 11월 판문점을 통해 탈북하다 총상을 입은 오청성씨의 수술을 집도했고,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 때는 석해균 선장의 총상을 치료한 바 있다. 군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국군 외상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을 아주대학교 병원 권역외상센터에 파견해 실무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2월1일 오후 청와대에서 JSA 경비대대 지휘관 및 장병을 초청해 개최한 차담회에서 해군 명예소령인 이국종 아주대 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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