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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5.03 16:22 수정 : 2018.05.03 17:05

2011년 군사실무회담때 참여

정부는 남북 장성급회담 대표로 김도균(육사 44기·소장)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을 내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김도균 비서관이 이달 열릴 예정인 남북장성급 남쪽 대표로 내정됐다. 5일께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 부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말 남북 군사당국회담 등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로 대북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하고, 지난 2월 첫 대북정책관으로 박인호(공사 35기·소장)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임명한 바있다.

이번에 대북정책관에 내정된 김 소장은 2011년 2월 중령 시절 남북 군사실무회담 대표단으로 참여했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대령)이던 2014년 2월 남북 고위급 접촉 때도 대표단 참여 경험이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잘 알고, 군사회담 경험 등 전문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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