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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18:59 수정 : 2005.02.02 18:59

북한 자강도 중강군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중국 지린성 린장 통상구의 지난해 대북 국경무역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중국 <헤이룽장(흑룡강)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린장 세관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세관 수출입 화물운송량은 8만8392t으로 2003년 운송량의 1.2배, 무역액은 1056만달러(108억원)로 1.9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세관을 통과한 차량은 1만6136대로 전년도보다 96.2% 늘어났으며 국경을 넘은 인원도 2만5883명으로 65.1% 늘었다. 흑룡강신문은 국경무역이 급증한 원인으로 북한의 광산 개발, 중국 약재 수출, 농산물 풍작 등을 꼽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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