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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16 09:39 수정 : 2018.08.16 09:39

2005년 3월16일, 57년 만에 남북 사이에 연결된 전력망을 통해 경기도 문산 변전소에서 전력 공급을 시작하자 북쪽 개성공단 일대의 전등이 환하게 밝아지고 있는 모습. 정부는 14일부터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 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옛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청사)에 남쪽 전기를 배전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파주/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교류협력추진협의회 열어 남북협력기금 지원 의결

2005년 3월16일, 57년 만에 남북 사이에 연결된 전력망을 통해 경기도 문산 변전소에서 전력 공급을 시작하자 북쪽 개성공단 일대의 전등이 환하게 밝아지고 있는 모습. 정부는 14일부터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 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옛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청사)에 남쪽 전기를 배전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파주/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통일부는 며칠 안에 개성공단에 들어설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올해 운영 경비로 34억7300만원을 책정하고 이를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일부는 제29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2018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 경비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6~14일, 서면 심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73돌 광복절 경축사에서 “앞으로 상호대표부로 발전하게 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도 사상 최초로 설치하게 됐다”며 “며칠 후면 남북이 24시간 365일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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